크라쿠프 구시가지와 소금광산을 둘러보고 하루 숙박을 위해 지낸본 소감을 표현하면
(저는 혼자 숙박을 했고 50대 초반 한국 아저씨 관점으로 말씀드림)
장점)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화장실, 샤워장, 실내공간이 생각보다 깨끗하다. 각국의 젊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때론 부부 여행객들도 많이 있다
단점) 공용식당이 좁고, 이층침대가 철재로 되어 있어 몸을 뒤척일때 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서
같이 자는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화장실/사워실/방들이 모두 혼숙, 공용사용이라
신경이 쓰이고, 건물 밖에 큰 호스텔 표지판이 없어 찾기가 힘들다 (A4 용지에 출력해서 표시함)
장점보다 단점이 좀더 길지만 위에 언급한 것들이 상관없다면 가격대비 충분히 잠만자고 나올것이면
추천합니다. 아울러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호스텔 이다보니 밤에는 약간 시끄러우니 각국의 젊은
사람들이 소통하는것으로 이해하면 문제 될것도 없습니다.